통합진보당이 지난 12일 중앙위원회 단상을 점거하고 공동대표단을 폭행한 일부 당원들에 대한 처벌 수순에 들어갔다.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중앙위 폭력사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이홍우 혁신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진상조사위원으로는 김성현 경기도당 위원장, 이은주 인천시당위원장, 차영민 서울시당 상임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날 중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 변호사 1명이 조사위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중앙위 폭력사태 당일 ▲의장단 폭행자 ▲단상점거자 ▲회의진행에 대한 물리적 저지 행위자다.
이정미 혁신 비대위 대변인은 “진상조사위는 즉시 조사에 착수해 2주 이내에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처벌 대상자들을 당내 당기위원회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뉴시스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중앙위 폭력사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이홍우 혁신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진상조사위원으로는 김성현 경기도당 위원장, 이은주 인천시당위원장, 차영민 서울시당 상임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날 중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 변호사 1명이 조사위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중앙위 폭력사태 당일 ▲의장단 폭행자 ▲단상점거자 ▲회의진행에 대한 물리적 저지 행위자다.
이정미 혁신 비대위 대변인은 “진상조사위는 즉시 조사에 착수해 2주 이내에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처벌 대상자들을 당내 당기위원회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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