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위 ‘정족수 채우기’ 초비상

與, 전국위 ‘정족수 채우기’ 초비상

입력 2011-12-18 00:00
수정 2011-12-18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비대위’ 출범을 앞둔 한나라당이 ‘초비상’에 걸렸다.

당 운영의 전권을 갖는 ‘박근혜 비대위’를 위해서는 19일 전국위에서의 당헌 개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의결정족수(재적 대의원 과반수 찬성) 미달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전체 전국위원은 760명가량으로, ‘박근혜 비대위’가 법적 근거를 갖기 위해서는 38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최근까지 참석 의사를 확인한 전국위원은 5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참석 의사를 밝힌 경우라도 전국위 당일 불참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한 당직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참석 의사를 밝힌 500명 중 80%가 참석하고, 그 중 30명 정도가 당헌 개정안에 반대하면 ‘박근혜 비대위’ 출범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전국위가 각종 모임ㆍ행사가 몰린 연말에 잡힌 상황에서 당연직 전국위원인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장 상당수가 자체 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즉 당헌 개정을 위한 ‘재적 과반수 찬성’을 맞추려면 일정 수준의 반대표도 감안, 전국위원들의 대거 출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황우여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전국위원들의 출석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위임장’을 활용한 의결도 가능하겠지만, 여당의 체면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존립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의 상황 인식이 안이하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주 후반부터 주요 당직자들이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국위 출석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강서구 내발산동 일대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강 의원은 “문화와 체육, 돌봄 인프라 확충을 간절히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공공시설로, 총사업비 약 5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수요가 높은 워킹풀과 어린이풀을 갖춘 대형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SOC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체육·돌봄 기능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에서 나아가 생활체육과 돌봄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시설로 확대되면서 주민 수요를 보다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 환영…서남권 복합문화공간 첫걸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