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말레이시아에서 한인회 부회장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8일 “쿠알라룸푸르의 한인회 부회장 김모씨가 지난달 29일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면서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김씨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쿠알라룸푸르에서 10년간 생활해왔으며, 실종 직전 쿠알라룸푸르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사업차 알게 된 박모씨와 술을 마신 뒤 행적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8일 “쿠알라룸푸르의 한인회 부회장 김모씨가 지난달 29일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면서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김씨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쿠알라룸푸르에서 10년간 생활해왔으며, 실종 직전 쿠알라룸푸르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사업차 알게 된 박모씨와 술을 마신 뒤 행적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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