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박원순, 사외이사때 8억7천 기부받아”

강용석 “박원순, 사외이사때 8억7천 기부받아”

입력 2011-09-27 00:00
수정 2011-09-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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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27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변호사(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 대해 “사외이사로 재직한 대기업들로부터 재직 기간 약 8억7천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변호사가 최근까지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아름다운 재단’의 최근 8년간 연차재정보고서와 월별운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박 변호사는 포스코와 풀무원으로부터 기부금으로 각각 5억6천624만원과 2억9천88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박 변호사는 2004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포스코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이 회사의 ‘은빛겨자씨 기금’으로부터, 2003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외이사로 재직한 풀무원에서는 ‘푸른 세상을 여는 기금’에서 기부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박 변호사가 현대ㆍ기아차그룹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2007년 9월부터 2009년 9월 퇴임 때까지 그룹 계열사들이 아름다운 재단에 5억216억원을 기부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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