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인사] “장관 추천 받아 신망·실무위주 발탁”

[차관급 인사] “장관 추천 받아 신망·실무위주 발탁”

입력 2011-07-22 00:00
수정 2011-07-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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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5개부처 차관급 인사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유인촌(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통령 문화특보에 기용했다. 이 대통령은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에는 이상길(53)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환경부 차관에는 윤종수(53)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다. 관세청장에는 주영섭(54)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통계청장에는 우기종(55)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소방방재청장에는 이기환(56) 소방방재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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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해당 부처 장관의 추천을 받아 내부에서 신망을 받고 인정도 받는 사람들이 주로 내부 승진을 했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 특보 내정자는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정통 연기자로 중앙대 교수와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경북 청도 출신인 이상길 내정자는 경동고,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관직에 들어와 농림부 축산국장, 축산정책단장, 산림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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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수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상하수도국장을 거쳤다. 전북 고창 출신인 주영섭 내정자는 고창고,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나와 행시 23회에 합격해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등을 역임한 조세전문가다.

 전남 신안이 고향인 우기종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시 2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 건국60주년기념사업단장과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냈다.

 대구 출생인 이기환 내정자는 대구 영남고를 졸업하고 소방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북부소방서장, 부산소방본부장,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등을 거쳐 소방직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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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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