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대표부가 10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하는 4차 대령급 실무회담을 시작했다.
유엔사 관계자는 이날 “1~3차 실무회담에 이어 장성급 회담의 날짜,의제 등에 대해 협의한다”며 “새로 추가된 논의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함 실무회담은 6월26일 첫 회담 이후 네 번째로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인 커트 테일러 대령과 북한군 박기용 대좌(대령)가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3차 회담에서 유엔사는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켜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공동평가단을 소집하자고 제안한 반면 북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 파견을 거듭 주장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유엔사 관계자는 이날 “1~3차 실무회담에 이어 장성급 회담의 날짜,의제 등에 대해 협의한다”며 “새로 추가된 논의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함 실무회담은 6월26일 첫 회담 이후 네 번째로 유엔사 군정위 비서장인 커트 테일러 대령과 북한군 박기용 대좌(대령)가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3차 회담에서 유엔사는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켜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공동평가단을 소집하자고 제안한 반면 북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 파견을 거듭 주장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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