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책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제 전문 관료.

　행정고시 23회로,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재정부에서 가장 키가 크다고 할 정도로 187cm의 장신이다.

　국무총리실,재정부,대통령직 인수위,대통령 비서실 등을 오가며 국가 경제 정책의 입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재정부 차관보를 역임하면서 정책의 큰 방향과 흐름을 잘 잡아 상관이나 부하 직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 하반기 경제 위기가 터진 뒤 각종 경제 위기 극복책과 일자리 대책 등을 짜면서 부처간 의견 차이가 있는 문제들의 해결에 적극 나서 정책 조율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부가 주재하는 위기관리대책회의 준비를 맡아 범정부 차원의 기업경쟁력 강화,서비스업 선진화 방안 등 굵직한 정책을 이끌어냈다.

　2002년에는 조달청 물자정보국장을 지내는 등 국가 조달 업무에 대해서도 꿰뚫고 있다.

　△충남 서천(55) △서울고 서울대 법학과졸,서울대 행정대학원 졸,독일 쾰른대 경제학박사과정 수료 △행정고시 23회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과장 재정경제부 기술정보과장 조달청 물자정보국장 재정경제부 경제홍보기획단장 주미대사관 재경참사관 대통령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