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시 수정법안 금주초 국회 제출

정부, 세종시 수정법안 금주초 국회 제출

입력 2010-03-22 00:00
수정 2010-03-22 1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세종시 수정법안을 금주 초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의 충분한 심의 등을 위해 금주 초 세종시 수정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 뜻을 밝혔다고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허태열 최고위원은 “제출 시기를 당과 협의하기로 해놓고 정부가 금주 초 제출하겠다는 것은 중진협의체의 역할이나 4월 국회 일정을 야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하지만 정몽준 대표는 “현재 세종시 정부 계획안이 6인 중진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으므로 법적 근거가 되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법안도 계획안에 부수돼 검토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미경 대변인은 “정부가 금주 초 세종시 수정법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고,정 대표는 이에 대해 굳이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 고위 관계자도 “정부가 수정법안을 금주 초 제출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일부 우려 표시는 있었지만 정부의 금주 초 법안 제출을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제출 시기에 대한 명확한 ‘합의’는 없었으나,한나라당이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세종시 수정법안은 금명간 국회로 넘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주호영 특임장관은 세종시 수정안 국회 제출과 관련,“국무회의를 통과해놓고 제출시기를 늦추고 정부가 갖고 있는 법안이 한번도 없었던 관행에 비춰 금주내 제출돼야 한다”며 “4월 국회에서 상정이 이뤄지려면 숙성기간이 필요하므로 금주초에 제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 장관은 “중진협의체에서 결론이 나더라도 함께 논의될 수 있으므로 이번주초 당과 상의해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