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9일까지 대상지역 보고
한나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 3곳, 부산·경기 각 2곳, 나머지 지역 각 1곳 이상에서 여성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여성 후보 및 사회적 약자 공천 방안을 확정했다. 중앙당 공심위는 16개 시·도당 공심위에 오는 29일까지 여성 후보 전략공천 지역을 보고하도록 했다.한나라당은 여성·장애인·외국인 노동자·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인사를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당선가능권에 공천하기로 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0-03-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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