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인터넷 예약제’ 부활

여수엑스포 ‘인터넷 예약제’ 부활

입력 2012-06-20 00:00
수정 2012-06-20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23일부터 관람인원의 30%

정부가 인터넷 사전예약제 부활과 입장권 할인 등 여수박람회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여수시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총리실에서 열린 제12차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에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등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관람객들의 항의로 중단된 전시관 사전예약제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현장 예약을 제외한 인터넷 예약제는 부활하되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도록 수정해서 운용하기로 했다.

엑스포조직위는 “23일 오전 6시부터 8개 전시관에 대한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다시 시작하지만, 사전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8개 전시관별로 관람 인원의 30%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6-20 1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