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개원 첫날···각 당의 말말말 [포토多이슈]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각 당의 말말말 [포토多이슈]

입력 2024-05-30 15:49
수정 2024-05-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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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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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가 개원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설치된 교통 표지판 너머로 본청에 걸린 축하 현수막이 보인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설치된 교통 표지판 너머로 본청에 걸린 축하 현수막이 보인다. 2024.5.30 오장환 기자
◼ 국민의힘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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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원내부대표단을 소개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30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원내부대표단을 소개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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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30 뉴스1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30 뉴스1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일 때만 강하고 굳건하게 나갈 수 있다”며 “선민후당의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108석이라 소수정당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큰 숫자”라며 “우리는 여당 아닌가. 뒤에는 대통령이 계시고 옆에는 정부 모든 기구가 함께하기 때문에 우리는 강력한 정당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절대 용기나 힘을 잃으면 안 된다”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 <로텐더홀 계단 가득 메운 민주당 제22대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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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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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야당에 국회 운영의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준 총선 민심이 원(院) 구성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되게 하겠다”며 “국회의 입법권을 포함한 국정 감시 권능을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 조국혁신당 <지지자들 앞에서 파이팅 외치는 조국혁신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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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제22대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자들이 마련한 화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제22대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자들이 마련한 화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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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의원들이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의원들이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제22대 국회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 대표는 “오늘부터 이 자리에 선 12명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며 “기쁨보다 무거움에 압도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 소수와 약자들 편에 서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강경 대여 투쟁을 강조한 조국혁신당은 이날 ‘한동훈 특검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 개혁신당 <국회 입성한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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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주영·천하람 의원이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서울 여의도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주영·천하람 의원이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서울 여의도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2024.5.30 오장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에 입성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에게 “개혁신당이 이제 22대 국회에서 당선자들이 제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며 “최근의 정치 상황은 굉장히 녹록지 않고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특검 재의결 부결로 마무리한 만큼 22대 국회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역할을 하겠다”고 첫 등원 소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출근 전 SBS라디오에서 채상병특검법 재투표 부결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탄에 그렇게 욕을 하더니 이번에는 (정부·여당이) 거부권으로 방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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