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체제·차수판 신속 설치… 구로구 ‘주민 일상 지킴이’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체제·차수판 신속 설치… 구로구 ‘주민 일상 지킴이’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07-24 01:18
수정 2023-07-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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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24곳 전광판 가동 중
인파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내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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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면을 가리키고 있다. 구로구 제공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면을 가리키고 있다.
구로구 제공
재난이 일상화된 가운데 서울 구로구가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재난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구축하고 있다.

우선 24시간 신속하게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구청 종합상황실(당직실)을 재난안전상황실로 개편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비치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운영센터와의 연계 시스템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구는 특히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관리자의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구청 치수과 외에도 동주민센터, 통반장 등 지역 주민도 상황에 따라 차수판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빗물펌프장 24곳에 안내 전광판을 설치해 펌프장의 실시간 가동 현황과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신도림역·구로역·구일역·고척스카이돔 주변 등 6곳에 인파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서울시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처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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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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