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역사 복원 100년의 최적 핫플레이스” 나주 민관 1000명 ‘역사센터’ 유치 한마음

“마한 역사 복원 100년의 최적 핫플레이스” 나주 민관 1000명 ‘역사센터’ 유치 한마음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4-07 01:09
수정 2023-04-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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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열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센터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 나주시 제공
지난 4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열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센터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설 최적의 장소는 나주”라고 천명했다. 나주시는 지난 4일 시청사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센터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유치위는 마한사 계승과 유적 보존을 위해 1977년 결성된 반남마한유적보존회를 비롯해 마한 관련 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정치권, 학계·전문가, 관계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94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시의회 의장, 정홍채 반남마한유적보존회장, 윤여정 나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마한사 재인식의 출발점이 된 반남 신촌리 9호분 금동관(국보 제295호)이 1917년 출토되는 등 100년 이상 마한사 복원의 핵심이었던 나주에 마한문화센터가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복암리고분전시관 등 마한 관련 핵심 연구·활용시설이 있어서 마한사 복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결의문에서 “누구도 관심 없을 때 시민 스스로 조직을 만들어 50년 이상 마한사 복원에 앞장서 온 나주가 센터 유치 최적지”라며 “마한 역사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킬 역사 현장이 되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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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의 역사를 복원해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사업지를 선정해 내년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3-04-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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