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이끌어 온 스티브 애플턴 최고경영자(CEO)가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51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평소 경비행기 애호가였던 애플턴은 이날 아침 혼자 고정달개 단발 엔진 경비행기를 조종하다가 아이다호주 보이지 공항에 추락해 숨졌다. 마이크론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스티브 애플턴의 열정과 에너지는 아이다호 지역사회, 첨단기술 산업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상연 워싱턴특파원 carlos@seoul.co.kr
지난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평소 경비행기 애호가였던 애플턴은 이날 아침 혼자 고정달개 단발 엔진 경비행기를 조종하다가 아이다호주 보이지 공항에 추락해 숨졌다. 마이크론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스티브 애플턴의 열정과 에너지는 아이다호 지역사회, 첨단기술 산업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상연 워싱턴특파원 carlos@seoul.co.kr
2012-02-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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