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한자교육 부활’ 주도 이응백 서울대 명예교수

[부고] ‘한자교육 부활’ 주도 이응백 서울대 명예교수

입력 2010-03-30 00:00
수정 2010-03-30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필가이자 김대중 정부 시절 한자교육 부활을 주도했던 원로 국어교육학자 이응백 서울대 명예교수가 29일 오전 서울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57~198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국어교육연구회장, 한국수필문학진흥회장, 전통문화협의회장, 한국어문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자료를 통해 본 한자·한자어의 실태와 그 교육’(1988)과 ‘인연’(1992), ‘여적’(1983) 등 다수의 문집을 남겼다.

유족은 아들 선중(자영업)씨, 손자 상돈(서울대 법대 재학 중)·상협(서울대 의대 재학 중)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7시30분. (02) 2258-5953.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0-03-3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