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준법경영 생태계 확대 계기”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국제 협회와 손 잡았다

“내부통제·준법경영 생태계 확대 계기”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국제 협회와 손 잡았다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24-03-01 11:30
수정 2024-03-01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ICA 글로벌 사업 MOU
韓 김은성 이사장, 싱가포르 방문해 제휴 조인식

이미지 확대
김은성(왼쪽)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림 메이메이 국제컴플라이언스 아시아태평양 본사 디렉터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제공
김은성(왼쪽)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림 메이메이 국제컴플라이언스 아시아태평양 본사 디렉터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제공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국제 컴플라이언스 대표 기구인 국제컴플라이언스협회(ICA)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법규준수·준법감시·내부통제 등의 의미를 담은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의 ESG경영의 핵심 요소로 ICA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위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MOU는 지난달 28일 ICA의 아시아·태평양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이뤄졌다.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과 림 메이메이 ICA 아·태 본사 디렉터가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ICA와의 업무협약 체결이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글로벌 스탠다드 확산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MOU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고도화를 위해 각 협회가 보유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휴 네트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