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원(54) 대교눈높이 배드민턴단 단장이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대교그룹은 서명원 사회공헌실장 겸 스포츠단 단장을 자회사인 DK에듀캠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인 서 신임 대표는 충북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대교에 입사해 대교스포츠단 단장과 사회공헌실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
2013-09-1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