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그 해리슨
고인이 거주하던 메인주 캠던의 지역매체는 5일 고인이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해리슨은 하버드대 졸업 후 언론계에 입문했다. 워싱턴포스트(WP)로 자리를 옮겨 1962년부터 1965년까지 뉴델리의 남아시아지국장으로, 1968~1996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동북아시아지국장으로 재직했다. 해리슨은 특히 북한을 11차례나 방문한 미국 내 대표적인 북한통이다. 그는 1972년 5월 뉴욕타임스(NYT) 기자와 함께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전쟁 후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7-0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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