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美 첫 민선 흑인 상원의원 브룩 별세

[부고] 美 첫 민선 흑인 상원의원 브룩 별세

입력 2015-01-05 00:14
수정 2015-01-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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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첫 흑인 민선 상원의원이자 흑인 ‘존 F 케네디’로 평가받았던 에드워드 브룩 전 의원이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별세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95세.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암 수술 후유증에 노환인 것으로 보인다.

브룩 전 의원은 1962년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매사추세츠주 법무장관으로 선출됐으며, 1966년 같은 지역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1979년까지 활동했다. 브룩 전 의원 이전에도 두 명의 흑인 상원의원이 있었지만 선거가 아니라 주의회에서 선출된 경우였다. 브룩 전 의원에 이어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흑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6명이다.

그의 상원의원 당선은 인종 갈등이 심화되던 1960년대 상징적이고 놀라운 사건이었다. 그는 민권 향상 및 빈곤 퇴치 등 공정 경제를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브룩 전 의원은 민권과 경제 향상을 위해 최전방에 섰고, 초당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 방안을 찾아 도전에 맞선 인물”이라고 치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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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5-01-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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