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지속된 후원…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4억 7500만원 전달

21년 지속된 후원…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4억 7500만원 전달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6-04-08 10:32
수정 2026-04-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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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등 사용
소방관·가족에게 총 112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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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에쓰오일 제공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이 소방청·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4억 75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소방관 복지 지원은 21년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응급처치로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40명을 선정해 ‘올해의 S-OIL 119 마스터 세이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방관과 가족을 지원해왔다. 후원은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21년간 후원을 받은 소방관과 가족은 총 3904명이며 후원금은 약 112억원이다. 이같은 공로로 에쓰오일은 2024년 제29회 KBS 119상 봉사상을 받았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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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히즈아지 CEO는 “각종 화재와 사고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방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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