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새 공동대표에 양혁승·서순탁·원경·박준상

경실련 새 공동대표에 양혁승·서순탁·원경·박준상

반영윤 기자
입력 2026-03-02 17:22
수정 2026-03-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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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달 2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이사, 서순탁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박준상 삼원회계법인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공동대표인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은 연임이 확정됐다.

양 대표는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시립대 총장을 지낸 서 대표는 경실련 토지주택위원장 등을 거친 도시·부동산 전문가다. 박 대표는 대구경실련 공동대표를 지내고 있다.

경실련의 최고 의결 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이끌 의장에는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가 연임됐다. 부의장단에는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강인영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 조형수 광주경실련 공동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 조직의 투명성을 감시할 감사직에는 조순열 서울변호사협회 회장과 김병순 정진세림회계법인 회계사가 연임됐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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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1989년 7월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자’는 기치 아래 출범한 시민단체다. 중앙 조직과 전국 23개 지역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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