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 변천사 30년 한눈에 본다

서울 도시 변천사 30년 한눈에 본다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2-12 00:55
수정 2026-02-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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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시청 서울갤러리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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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간이 그린 도시’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1995년 당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광장. 서울시 제공
‘서울, 시간이 그린 도시’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1995년 당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광장.
서울시 제공


서울의 3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적해 온 도시의 변천사를 모아 전시회 ‘서울, 시간이 그린 도시’를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갤러리 내친구서울 1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발간 예정인 화보의 사진 기록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3면 초대형 미디어월(가로 25m, 세로 3.5m)에서 선보인다. 도시 디자인 정책, 공간 구조의 변화부터 시민의 일상 풍경까지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지자체 최초의 ‘경관기록화’ 사업의 하나다. 시는 30년의 궤적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 서울의 기억이 층층이 쌓아온 시공간을 재해석할 계획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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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무심히 흐르는 시간 속에 서울이 지켜온 가치를 발견하고,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기억의 공간으로 도시 기록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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