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봉사활동 개시

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봉사활동 개시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4-09-26 02:17
수정 2024-09-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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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육시설 창틀 교체·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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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단. GS칼텍스 제공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단.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현장에서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시공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전남 여수 등 전국 각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창호 교체와 단열 시공을 한다. 봉사단은 이날 첫 활동으로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 보육시설 혜명메이빌에서 복도와 계단 창틀 등을 시공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후원 중이다. 수혜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국고보조금에 GS칼텍스 사업비를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 대상 가구는 총 1900가구 규모로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은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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