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병윤(외교학과 1964년 졸업) 유라코퍼레이션 회장이 서울대 모금캠페인 '선한 인재 이어달리기’의 선한팀 주자로 참여해 ‘선한 인재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기부로 장학금 모금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낙인 총장, 엄병윤 회장, 김정한 학생처장을 비롯해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도전과 혁신을 토대로 한 창조적 기업가이신 엄병윤 회장님은 사회 환원 노력에도 남다른 귀감을 보여주고 계신다”며 “이번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와 헌신, 배려를 실천하는 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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