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국립생태원, 한양대, 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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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9:29
수정 2015-11-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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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과 그의 연구를 이어가는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그랜트 부부를 기리는 길을 조성해 24일 공개했다. 이 길은 생태원 내 2.2㎞ 구간의 숲길로 조성됐다. 다윈과 그랜트 부부의 생애와 연구 업적을 20개 테마로 보여준다. 24일은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일이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와 진화론에 영향을 준 인물, 다윈이 주장한 ‘자연선택설’의 연구 토대가 된 갈라파고스 군도, 그랜트 부부의 연구 내용 등이 소개됐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영)의 ‘2015년 신호정보 특화연구센터 지원사업’에서 선정돼 2020년까지 125.1억원을 지원받아, 26일 ‘신호정보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한다. 우리나라 미래 국가방위력의 중추가 될 국가전략정보 확보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센터다. 오는 26일 열릴 신호정보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에는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정홍영 국방과학연구소장,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 및 윤동원 신호정보 특화연구센터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대표, 지식재산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특허권·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식재산권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중국에서의 지식재산권 피해 사례와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 전략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786-2038)나 이메일(seodaew@kbiz.or.kr)로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중기중앙회 제조뿌리산업부(02-2124-3144)로 하면 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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