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특성화사업 성공사례 공유’ 전북대서 발표회

‘전국대학 특성화사업 성공사례 공유’ 전북대서 발표회

입력 2015-11-02 14:13
수정 2015-11-02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학특성화사업(CK) 시행 1년을 앞두고 전국 107개 대학 341개 사업단이 오는 3일 전북대학교에서 ‘대학특성화사업 전국 포럼’을 연다.

각 사업단과 일반인이 참여해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이 자리에서는 사업 홍보,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삼성문화회관 주변에는 각 대학이 참여하는 65개의 홍보 부스가 설치돼 프로그램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기조 강연에는 이태억 카이스트 교수가 강단에 서고, ‘지역사회 연계’ 부문은 한동대, 서울여대, 충북대, 순천대, 전남대, 동신대 등이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우수 전공교육’ 부문에서는 제주대와 부산대, 가천대, 건양대, 호남대, 원광대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학부생 양성지원’ 부문에서는 전북대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의 사례를 비롯해 계명대, 경희대, 백석대, 광주대, 군산대 등이 사례 발표를 한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행사는 특성화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대학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각 대학의 특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