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 ‘모범생’ 신당 10구역의 비법 공개합니다”

“신통기획 ‘모범생’ 신당 10구역의 비법 공개합니다”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4-02-01 14:08
수정 2024-02-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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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5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 성과공유회
“주민 열정적 참여 공공 지원 전략 공개”
서울 전역서 91개 신통기획 주민대표 등 참석

서울 중구가 신당10구역 성공 사례를 앞세워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전도사로 나선다.

중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는 신당10구역 성공담이 여러 정비구역에 입소문을 타고 그에 대한 설명요청이 쇄도하면서 열게됐다”며 “구 차원에서 정비사업 우수사례를 서울시 전역에 공유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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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공
중구 제공
공유회에는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구역에 선정된 91개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주민대표를 비롯해 각 자치구 관련 부서, 협력업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직접 제작한 신당10구역 다큐 영상을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사업 성과와 성공 전략을 설명하면서 신속통합기획과 조합직접설립제도 활용에 대한 모범답안을 공유한다. 특히 주민 참여를 지원하는 중구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당10구역은 1423세대가 들어설 공동주택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1년 서울시 주택재개발 사업구역 중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호 선정과 조합 직접설립제도 도입을 통해 사업 기간을 최소 3년 이상 단축했다. 토지 등 소유자가 적지 않음(765명)에도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75%를 단 36일 만에 달성했고 지난해 말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며 정비구역 지정 이후 반년 만에 조합을 설립하는 기염을 토했다.중구 관계자는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전력이 있는 데다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신당10구역의 성과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며 “무엇보다 중구의 획기적인 공공지원과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뤄낸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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