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m 수영장서 다이빙…20대男 ‘사지마비’ 상태로 이송

수심 1m 수영장서 다이빙…20대男 ‘사지마비’ 상태로 이송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3-08-09 13:51
수정 2023-08-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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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자료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123RF
수영장 자료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123RF
수심이 얕은 야외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20대 남성이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 가평군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시도한 후 의식을 잃었다.

주변 사람들이 A씨를 발견해 119에 즉시 신고하고 구조했다.

A씨는 다이빙 과정에서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의식은 회복한 상태다.

A씨가 다이빙을 시도한 야외 수영장은 깊이가 1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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