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투데이’ 출연 트와이스에 “역사 만드는 K팝 여왕”

美 ‘NBC 투데이’ 출연 트와이스에 “역사 만드는 K팝 여왕”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3-07-07 10:31
수정 2023-07-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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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투데이 출연한 트와이스  JYP 제공.
NBC 투데이 출연한 트와이스 JYP 제공.
“역사를 만들고 있는 K팝의 여왕이 왔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아침 TV 프로그램 ‘NBC 투데이’에 K팝 걸그룹 처음으로 출연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 속 코너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에 등장했다. 앵커 크레이그 멜빈이 트와이스를 가리켜 “K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하자, 멤버들은 영어로 인사말을 건넸다.

트와이스는 지난 3월 발매해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한 미니 12집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의 영어 버전과 빌보드 ‘핫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불러 뉴욕의 아침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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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의 트와이스와 팬들. JYP 제공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의 트와이스와 팬들. JYP 제공
이날 방송이 진행된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 전날부터 긴 대기 줄이 만들어질 정도였다고 JYP 전했다.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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