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처음 선정

정선군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처음 선정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3-03-06 02:25
수정 2023-03-0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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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마음 치유’ 상품 개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강원도 정선군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는 문체부 지원을 받아 마음의 치유를 선사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정선군은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 등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장기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은 군청과 대학, 상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마음챙김 명상 여행과 정선 힐링 푸드 체험 여행 등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웰니스 행복 챙김 아카데미’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관련 행사인 ‘2023 웰니스 관광 페스타’도 열 계획이다.

2023-03-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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