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역에 철도노조 파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태업) 중인 철도노조는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2022.12.01 연합뉴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새워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예고한 파업은 철회되고, KTX 등 여객열차와 서울지하철 1·3·4호선, 화물열차 등의 운행은 대체 인력 투입 없이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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