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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7일차인 3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차 교섭에 돌입했다. 2차 교섭에는 정부 측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과 화물연대 측 김태영 화물연대본부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28일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1차 교섭을 했지만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을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입장과 일몰제 3년 연장과 품목확대 불가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정부측의 의견이 충돌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화물연대의 파업이 지속되자 정부는 29일 시멘트 분야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운송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후 오늘 2차교섭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때문에 2차교섭은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됐었다. 역시 2차 교섭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정부측이 퇴장하면서 결렬에 이르게 됐고 화물연대측은 교섭장을 떠나는 구헌상 물류정책관을 향에 강하게 항의했다.
[세종=뉴시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와 2차 교섭 도중 교섭장을 나오자 화물연대 교섭위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22.11.3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등 정부 측과 김태영 화물연대본부 수석부위원장 등 화물연대 측이 30일 2차 교섭을 위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마주 앉아 있다. 2022.11.3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
[세종=뉴시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과 김태영 화물연대본부 수석부위원장이 30일 2차 교섭을 위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2.11.3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와 2차 교섭 도중 교섭장을 나오자 화물연대 교섭위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22.11.3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와 2차 교섭 도중 교섭장을 나오자 화물연대 교섭위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22.11.30.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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