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외치던 핀테크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협회 내 ESG 위원회와 문화금융·레그테크(규제+기술) 등 두 개의 상설분과 신설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ESG 위원회를 통해 업권 공동 ESG 과제를 개발·운영하고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ESG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은 “업권 차원의 ESG 실천 노력과 핀테크 산업의 다양성이 반영돼야 한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수요를 적극 수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