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지정 기업 청호환경개발 방문

광주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지정 기업 청호환경개발 방문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05-12 15:47
수정 2022-05-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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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이 12일 장성군에 소재한 청호환경개발 주식회사를 방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이 12일 장성군에 소재한 청호환경개발 주식회사를 방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은 12일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청호환경개발 주식회사를 방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청호환경개발 주식회사의 ‘LID용 식생박스‘는 도로 식수대에 가로수, 띠녹지를 대체해 설치되는 제품으로 도로의 비점오염원 및 빗물유출량을 저감시키기 위해 설치된다. 특히 관목 및 초화류가 식재된 공간에 빗물을 잠시 저류한 후 토양층의 여과기작을 통해 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제품으로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인 이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공진 광주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한 기업의 모범이 되어달라”면서 “공공혁신조달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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