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전투기 충돌 직후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조종사들의 모습. 2022.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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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시 36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전투기 추락 현장. 2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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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훈련용 전투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 주변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KT1 2대가 비행 중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명, 인력 35명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 수습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수습이 마무리되면 인명 피해와 추락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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