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오리콘 차트는 매주 디지털 다운로드 건수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쳐 포인트를 집계한다. BTS는 지난달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누적 200만 포인트를 기록한 데 이어 두번 연속 이 수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버터’는 오리콘 최신 차트에서 주간 2만 4862포인트를 획득해 ‘주간 합산 싱글 랭킹’ 5위를 차지했다. 이 곡의 누적 포인트는 201만 3724포인트다.
‘버터’는 이로써 누적 200만 포인트를 넘긴 역대 다섯 번째 곡이 됐다. 오리콘 차트 사상 누적 200만 포인트 노래를 2곡 이상 보유한 가수는 BTS가 유일하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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