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경기도박물관과 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경기도박물관과 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신성은 기자
입력 2021-03-24 16:35
수정 2021-03-24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제공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제공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과 예술교육 홍보 및 콘텐츠 제작과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2년 전부터 시행해온 가족회사 협약제도의 일환으로 맺어졌다.

지난 23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최용혁 총장과 김성환 관장을 비롯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최용혁 총장은 “우리 학교가 보유한 디마아트센터에서 학생들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작품 전시회를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을 주관한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미디어와 아트를 결합한 수준 높은 전시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육 홍보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방송,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문화·예술 교육 및 홍보 콘텐츠 제작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의대 증원 논쟁 당신의 생각은?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안으로 정부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예정대로 매년 증원해야 한다
2025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2026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