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B씨는 인근 안동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실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23일 오전 3시쯤 사망했다.
경찰은 유해조수 포획 활동을 하던 A씨가 함께 간 지인을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B는 숲속에서 용변을 보던 중으로 전해졌다
영양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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