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착한 문화생태계 이끄는 CJ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착한 문화생태계 이끄는 CJ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20-04-28 22:46
업데이트 2020-04-2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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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작가들이 온전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개인·공동 집필실인 오펜센터 내 오펜라운지. CJ 제공
CJ가 작가들이 온전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개인·공동 집필실인 오펜센터 내 오펜라운지.
CJ 제공
CJ는 상생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업계 공생에 힘쓰고 있다. CJ ENM의 사회공헌사업인 ‘오펜(O’PEN)’이 대표적이다. 문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신인 창작자들에게는 데뷔 기회를, 업계에는 신인 창작자 수급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전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오펜’은 최종 선발된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 ▲국내 유수 연출자 멘토링 및 전문가 특강 ▲교도소,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현장 취재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한 거점이자 창작산실로 상암동에 개인·공동 집필실을 갖춘 창작공간 ‘오펜센터’를 운영하며 작가들이 온전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비즈매칭 행사를 매년 개최해 최종 완성된 작품을 업계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창작물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CJ가 아닌 창작자에게 있으며 CJ ENM의 법적 보호를 받는다. 또 ‘오펜’은 매년 드라마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가진 tvN ‘드라마 스테이지’를 통해 신인 드라마 작가 10인의 단막극을 방영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4-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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