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감기몸살 치료…‘전국노래자랑’ 대체 MC 물색

송해 감기몸살 치료…‘전국노래자랑’ 대체 MC 물색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1-02 09:59
수정 2020-01-02 09: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방송인 송해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송해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여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송해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송해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여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최고령 현역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가 감기몸살로 병원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설 특집을 진행할 대체 MC를 찾고 있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송해 측은 “기침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괜찮아진 상태다. 이번 일로 일부 연말연시 일정이 취소됐는데 회복하는 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해 1988년 5월부터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송해의 나이가 고령인 만큼 기침감기도 위험할 수 있다며 충분한 휴식과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