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악성 게시물 방지하는데 정부에 ‘SOS’를 보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12일 미국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페이스북의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 개인정보 유출 관련 하원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CEO의 모습.
워싱턴DC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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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 이 중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비용이 저커버그와 그의 가족에 대한 경호 비용으로 사용됐다.
경호 비용은 전년도 90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 밖에 저커버그의 전용 비행기 사용을 위해 260만 달러가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