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결혼
황정음 이영돈 결혼
배우 황정음(32)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과 이영돈(35)과 결혼한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테테인먼트 측은 “황정음과 이영돈 커플이 오는 2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황정음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이영돈은 1982년 생으로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졸업해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한 인재다.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현재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 재직하며 경영 수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가 포착한 데이트 사진에서 이영돈의 차는 데이트 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였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또한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반열에 오른 후 3개월동안 CF로만 2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다음은 황정음 결혼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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