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파트 시니어배송 택배사업소 개점

은평구, 아파트 시니어배송 택배사업소 개점

입력 2014-12-15 00:00
수정 2014-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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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파트 시니어배송 택배사업소 개점
은평구, 아파트 시니어배송 택배사업소 개점 15일 서울 은평구 응암2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단지내에 문을연 시니어배송 택배 사업소에서 어르신들이 배송온 택배를 동별로 분류하고 있다. ’어르신 택배팀’은 1일 12시간 동안 3개조로 나눠 아파트로 온 택배 물품을 분류하고 고객의 가정까지 물품을 배달한다.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1일 은평구 응암2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단지에 서울 최초로 택배물류 배송점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어르신 택배팀’은 1일 12시간 동안 3개조로 나눠 아파트로 온 택배 물품을 분류하고 고객의 가정까지 물품을 배달한다. 구는 2015년에 진관동 은평뉴타운 지역에 2호 배송점을 열 계획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노인 소득 보충은 물론 아파트 택배서비스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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