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살린다”…삼척 민·관·공·학 ‘맞손’

“소상공인 살린다”…삼척 민·관·공·학 ‘맞손’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8-29 09:58
수정 2022-08-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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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책 수립·경영세무 상담 등
분기별로 실무위 열어 지원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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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지역 기관들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삼척시와 삼척세무서, 고용노동부 삼척고용센터, 강원신용보증재단 동해지점, 삼척상공회의소, 강원대 삼척산학협력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등 7개 기관은 29일 오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민(民)·관(官)·공(公)·학(學)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삼척상공회의소는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한다. 삼척세무서는 세무·세법상담을 하고, 삼척고용센터는 취업과 고용안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는 이들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분기별로 열며 협업 기반을 마련한다.

진호식 삼척시 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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