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편입생 563명 모집…전원 장학혜택

광주대, 편입생 563명 모집…전원 장학혜택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12-27 14:16
수정 2022-12-27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내년 1월 6일까지 홈페이지·방문 접수

이미지 확대
광주대 전경.
광주대 전경.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023학년도 편입생 563명을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편입 506명과 정원 외 학사편입 32명, 의료인력 전문학사 편입 25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www.gwangju.ac.kr) 또는 입학처 방문 접수(단, 간호학과·유아교육과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6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편입 지원 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반대학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자이며, 학사편입은 일반대학 졸업자 등 학사학위 취득자이다.

간호학과 의료인력 전문학사 편입은 전문대학 3년제 간호학과 졸업(예정)으로 간호사 면허가 있어야 한다. 면허가 없는 2023년 1월 국가시험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 즉시 합격증을 제출해야 한다.

작업치료학과는 전문대학 3년제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주대는 3개 학부(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 단위 등록자에게 전원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3개 학기는 수업료의 1/3을 감면토록 했다.

사회복지학부는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과 1개 학기 수업료 1/3을 감면하며,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는 입학 학기 등록금 50만 원을 감면한다.

선발 기준과 장학금 혜택 등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요강 또는 입학 상담 문의(080-670-2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