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목성지구, ‘부영주택 건립 기공식’ 가져

광양시 광양읍 목성지구, ‘부영주택 건립 기공식’ 가져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19-07-04 18:22
수정 2019-07-04 1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6450세대 건립 조성, 시민 주거복지 향상 기대

이미지 확대
광양시가 4일 광양읍 목성도시개발사업지구내 아파트 건립현장에서 ‘부영주택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로 건립될 아파트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목성지구 아파트 건립’은 목성도시개발사업이 수립된 이래 10여년 만에 첫 삽을 뜨게됐다. 총 6450세대로 임대 2181세대, 분양 4269세대가 들어선다.
이미지 확대
단계별로 옥룡방면 남해고속도로 인접부지 A-1블록 724세대, A-2블록 766세대 등 총 1490세대를 먼저 착공해 임대 2개 단지를 2021년말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아파트도 단계별로 완공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그동안 시는 광양읍에 아파트가 없어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첫 결실이 시작돼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