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계정의 친구신청은 거절하라’. 페이스북 캡쳐
박상현 페이스북 코리아 홍보총괄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구 신청’ 요청을 거절해야 할 계정의 특징을 소개했다. 박 홍보총괄은 ▲처음 보는 미모의 남성 또는 여성, ▲게시물이 다섯 개 미만, ▲프로필이 생성된 지 2주 이내인 페이스북 계정을 꼽으며 “위 세 가지를 충족하면 백프롭니다. 거절하세요. 신고까지 해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라고 악성 계정 유형을 공개했다.
박 홍보총괄은 “처음 보는 분이 친구를 신청했는데 함께 아는 친구가 몇 있다고 해서 이를 수락하시면 수 일 이내에 스팸 또는 불편한 게시물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홍보총괄은 이런 내용과 함께 ‘#미모의여성이왜나에게 관심을갖겠나’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아 유익한 정보에 재치까지 더했다.
큐레이션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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