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숨겨진 공간을 찾아 활용하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흔히 말하는 ‘붙박이’ 형태의 가전제품을 의미하는 빌트인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가구는 물론이고 냉장고, 세탁기, 오븐, 심지어 버너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 상태다.
국내 빌트인 가전시장 규모는 올해 8000억원에 수준이다. 2013년 6900억원, 2014년 7000억원, 2015년 7100억원 등 시장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이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보통 기업간 거래 시장인 브리미엄 빌트인 가전사업은 LG전자가 진출을 앞두고 있어 먼저 진입한 삼성전자와 치열한 수주 경쟁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공기 질 관리 기업 ‘하츠’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빌트인 고효율 버너 ‘가스쿡탑(GC-3605SDSH/SASH)’을 출시했다. 가스쿡탑은 3,440kcal(4kW)의 고화력 버너로, 최초 점화 시 바로 켜지는 퀵스타트 기능을 탑재해 요리의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불꽃이 꺼진 상태에선 가스가 새면 불꽃이 꺼지며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설계됐다.
빌트인 기기를 설치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가스쿡탑 역시 감각적인 직선과 유기적인 곡선의 조화로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국내 빌트인 가전시장 규모는 올해 8000억원에 수준이다. 2013년 6900억원, 2014년 7000억원, 2015년 7100억원 등 시장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이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보통 기업간 거래 시장인 브리미엄 빌트인 가전사업은 LG전자가 진출을 앞두고 있어 먼저 진입한 삼성전자와 치열한 수주 경쟁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 질 관리기업인 ‘하츠’의 고효율 빌트인 버너 ‘가스쿡탑’
빌트인 기기를 설치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가스쿡탑 역시 감각적인 직선과 유기적인 곡선의 조화로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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