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하이탑 슈즈 현대적으로 재해석…온라인, SNS서 뜨거운 관심
휠라가 신제품 농구화 ‘케이지 쿼터(Cage Quarter)’ 출시를 기념해 아이즈매거진과 함께 힙합 뮤지션 키스에이프(Keith Ape) , 패션 모델 정호연 등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청춘 영화의 대명사로 꼽히는 영화 ‘트레인스포팅’을 오마주함으로써 구속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구현하고자 하는 젊은 청춘들의 감성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냈다.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첫 장면을 연상시키는 도입부, 휠라의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영상 배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는 노란 머리와 휠라 헤어밴드, 휠라 스타디움 자켓을 매치한 키스에이프가 모델로 나섰다. 1970년대, 휠라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키스에이프의 스타일링에 ‘케이지 쿼터’의 액티브함, 열정적이며 자유로운 이미지는 스트릿 룩 감성에 깊이를 더한다.
‘케이지 쿼터’는 휠라의 베스트 하이탑 모델 ‘더 케이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출시된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2015 FW 시즌 신제품이다. ‘더 케이지’는 1993년 미국에서 첫 발매한 이후 약 20여년 동안 감각적인 라인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한편, 키스에이프, 정호연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휠라 헤리티지 홈페이지(http://filaheritage.co.kr),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아이즈매거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