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그룹(회장 박인출)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잇몸뼈 재건연구 등을 위해 ‘예줄기세포 연구소’를 최근 개소했다. 연구소는 치과에 응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개발업무를 맡는다. 박인출 회장은 “치아 줄기세포는 밀도와 분화 능력이 우수해 각국에서 잇몸뼈·턱뼈 등을 재건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줄기세포를 활용한 잇몸뼈 재건이 실현되면 치조골이 약해 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환자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04-12 25면